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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부터 어르신 교육비까지…지금 신청 가능한 3대 복지 혜택은?
정부는 매년 특정 시기마다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6월은 특히 단독 가구 기준 최대 21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요한 달입니다. 근로장려금, 에너지 바우처, 노인 평생 교육 바우처 등 직접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복지 제도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각 제도의 신청 기간과 대상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생활비 절감과 복지 혜택을 동시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개요와 주요 조건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최대 297만 원까지
지원되는 제도로, 6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독 가구는 최대 148만 5,000원, 외벌이는
256만 5,000원, 맞벌이는 최대 29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 시 약 10% 정도 감액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한 후 신청 시 유의할 점
기한 후 신청을 할 경우 자동 신청 대상자(65세 이상 또는
중증장애인)가 아니라면 직접 신청이 필수입니다. 또한
자동 신청은 전기 신청 동의자만 해당되며, 이 경우에 한해
2년간 자동 접수가 이뤄집니다. 기한 후 신청 시에도
소득·재산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 정보와 지원 금액
에너지 바우처는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1인 가구는
29만 5,000원, 2인 가구는 40만 7,500원, 3인 가구는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70만 1,3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 요금 자동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금액 요약 표
노인 평생 교육 바우처 활용 안내
노인 평생 교육 바우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3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스마트폰 활용, 미술, 음악,
요리 등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모두 포함됩니다. 신청은 6월 중
지역별로 개별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교육기관
또는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세 가지 정부 지원금 비교 표
| 지원금명 | 신청기간 | 최대 지원 금액 | 대상조건 |
| 근로장려금 | 6.3~12.1 | 최대 297만 원 | 저소득 근로 가구 |
| 에너지 바우처 | 6.9~12.31 | 최대 70만 1,300원 | 기초생활수급 등 |
| 노인 평생교육 바우처 | 6월 중 개별 지역 공고 | 1인당 35만 원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총 혜택은 최대 212만 원까지 가능
단독 가구 기준 근로장려금, 에너지 바우처,
평생교육 바우처를 모두 신청하면 최대 212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4인 이상
가구는 에너지 바우처만으로도 최대 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조건을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
각 바우처 및 장려금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청 자격과 소득 요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지정된 기간 내 빠짐없이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