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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7만원대 디올? 김연아가 든 에코백, 어디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김연아가 선택한 에코백, 그것도 디올 제품이 7만원대라면 나라도 눈 돌아간다.
솔직히 명품은 늘 비싸고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김연아 인스타그램에서 본
그 에코백은 너무 현실적인 가격이라서 당장 검색부터 해봤다. 직접 구매하려는 사람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만 정리해보았다.
김연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 디올백, 어떤 가방일까?
출저 : 김연아 인스타그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와 흰 티셔츠라는 아주 기본적인 착장을 올렸는데,
그 사진에서 시선을 끈 건 바로 아이보리색 에코백이었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디테일이
확실히 남달랐다. 에코백 중앙에는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일러스트가 프린팅되어 있고,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알고 보니 이 가방은 디올에서 직접 제작한
전시회 한정판 제품이었다.
7만원대 디올 에코백, 어디서 살 수 있나?
출저 : 인터파크 홈페이지
이 에코백은 시중 디올 매장에서 판매되는 일반 제품이 아니다. 바로
2025년 7월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디올의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Designer of Dreams)' 전시회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장에 방문해야만 살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리셀 구매는 현재 불가능한 상태다.
디올 전시회는 어떤 행사? 가방 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
이번 전시회는 디올이 1947년부터 지금까지 어떤 디자인적 여정을 걸어왔는지를 보여주는
대형 패션 전시다. 작년 일본, 영국, 프랑스에서도 열렸고, 아시아에서는 매우 드문 기회다.
전시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후 입장하면, 한정 굿즈가 판매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여기서 김연아 에코백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회 굿즈 구매 꿀팁: 미리 알고 가야 놓치지 않는다
에코백은 하루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어 늦게 도착하면 품절될 수 있다.
오전 회차 입장권을 예약하고, 최소 입장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굿즈 코너는 전시회 마지막 섹션에 위치해 있어서, 관람을 마친 후
구매가 가능하다. 디올의 정책상 1인당 구매 수량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장 직원 안내에 따라야 한다.
가격이 진짜 7만원대? 디올백이라면 의심할 수밖에 없다
가장 많이 의심받는 부분이 바로 가격이다. 하지만 이 에코백의 가격은
정확히 7만원이며, 디올 공식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는 정품이다.
디올 공식 글로벌 사이트나 백화점 매장에서는 이 가격대의 제품을 찾을 수 없다.
이번 전시회의 취지와 브랜딩 전략에 맞춰 특별 기획된 한정판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다. 따라서 구매를 원한다면 반드시 전시회 방문이 필요하다.
김연아뿐만 아니라 연예계 셀럽들이 왜 이 가방에 꽂혔는가
출저 : 인스타그램, 미디어소셜
이 가방은 김연아 외에도 배우 한소희, 남주혁, 모델 아이린 등
디올과 연관된 앰배서더들이 자주 들고 나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셀럽들이 착용하는 명품은 대부분 고가라 일반인은 접근하기 어렵지만,
이번 제품은 가격, 디자인, 상징성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셀럽템으로 불린다.
특히 SNS에서 이 가방을 착용한 사진이 폭발적으로 퍼지면서
전시회 티켓 예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나도 사야겠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3가지
1단계 | 디올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하기 |
2단계 | 가능한 오전 회차로 예약하고, 여유 있게 현장 도착 준비 |
3단계 | 입장 후 전시 관람을 마치고 굿즈 코너에서 에코백 구매하기 |
관람 예약 링크는 디올 공식 전시회 페이지 또는 DD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주말보다는 평일이 조금 더 여유 있으며, 1주일 단위로 풀리는 일정에 맞춰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이 가방, 정말 7만원이 아깝지 않은 이유




출저 : 인터파크 홈페이지
디자인 | 일러스트 아트워크로 유니크하고 세련된 감성 표현 |
상징성 | 김연아 포함 디올 앰배서더들의 선택템 |
희소성 | 전시회 한정판, 재판매 계획 없음 |
가격 | 명품 브랜드 중 이례적인 7만원대 제품 |
이 정도 조합이라면, 단순한 에코백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소장용으로도 충분하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디올 로고가 과하게 드러나지 않아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디올 전시회 관람과 구매 계획은 지금 세워야 한다
나처럼 실물 확인하고 직접 구매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번 주 안에 전시회 예약을 마치는 것이 필수다.
전시 종료일은 2025년 7월 13일, 아직 시간이 있어 보여도
주말 회차는 금세 마감된다. 구매 후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사람도 많아
앞으로 더욱 품귀 현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망설이면 품절이다. 지금 당장 예약부터 해야 한다.